2019/나의 생각

Goodnote 5, 기존 사용자는 무료인가

Editor NVNG 2019. 10. 9. 12:01

실제 나의 굿노트4 사용 화면이다

원래 펜과 공책을 굉장히 좋아했던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당시 원래 아이폰과 맥북프로를 사용중이였으며 이어서 애플 생태계를 이어나가기(?)위해 아이패드프로2 10.5를 구매했었다.

 

지금은 간단한 사진 편집과, 그림그리기, 굿노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아이패드프로이다.

 

아이패드의 기능중에서 굿노트를 가장 잘 이용하고 있으며 시간이 많고 여유가 많을 때는 아이패드를 들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기존 굿노트4를 구매해서 사용하고있었는데, 오늘 유튜브 "서울리안"님의 새로운 영상을 보는데 아이패드에 대한 컨텐츠였다. 그런데 그곳에 굿노트화면이 보이는것이 아닌가? 뭔가 나랑 같은 화면인 것 같지만 다른듯한 모습에 좀 더 지켜보니 굿노트5의 화면이었다. 페이지가 좌우로만 넘어가던 굿노트4와는 달리 세로로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 그렇게 어플스토어에 접속하게 되는데,

 

난 이미 설치했다. Complete 기능으로.. 무료일까?

설치 전에는 굿노트에는 열기로만 되어있었고, GoodNote 5 는 구입이라는 메세지가 떠있었는데, 가격은 19,000원을 나타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후 19,000원은 Complete 라는 말로 바뀌었으며 클릭해보니 결제창으로 넘어갔다. 지문결제를 마친 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완료 되었지만 결제카드가 등록되어있는 은행 조회를 해보니 별도로 금액이 빠져나가지는 않았다. 기존 사용자는 아마 무료로 진행해주는게 아닌가 싶다.

 

다양한 속지 레이아웃

속지는 GoodNote4 보다 좀 더 다양한 레이아웃이 준비되어 있었다.

 

겉 표지 또한 많아졌다.

겉 표지도 굉장히 많아졌다.

 

 

GoodNote5 버전은 2019년 1월 쯤 나온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그 사실을 이제야 알게된걸 보면 내가 세상 변화에 굉장히 느린편인가 싶다.

사실 나는 시작을 굉장히 많이하지만 끝을 못맺는다.

굿노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항목들을 잘 정리하고 작성해서 하나의 pdf로 보관하는것이 목적이었다.

예를들면, 공부에 관한자료라던가 여행을 갔다온 후의 기행문, 유튜브 또는 블로그의 기획서 같은것 말이다.

부끄럽지만 아직 한번도 pdf로 변환을 이어나가본적이 없다.

 

 

사설이 좀 길었지만, 이번 글의 핵심은 GoodNote4 사용자는 GoodNote5 업그레이드가 공짜인것같다 라는 사실이다.

아니면 GoodNote4를 할인해서 구매했을 경우 할인금액을 차감해서 추가 지불해야한다는 정보 글도 본것같다.

아무튼 웬만하면 공짜 또는 저렴한 느낌이기에 업그레이드를 해서 굿노트4, 굿노트5를 사용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