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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중고가격 이야기.

Editor NVNG 2019. 12. 31. 15:38

결과 :  A7M3 돈이 있다면 그냥 신품, 아니라면 미개봉신품, 중고품가격은 아직도 거품이 너무 많이 끼어있다.

 

 

카메라 마음이 A7M3로 굳혀졌다.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굉장한건 사실이지만, 배터리문제가 있는 A7M2로 가기엔 그렇고, 성능은 좋지만 현실가격문제의 벽이 두꺼운 A9 시리즈도 힘들다. 

그래서 가격 부담이 되지만 내 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A7M3로 마음을 굳혔다.

 

이제 가격을 알아보기로 하자.

 

현금가 189만원부터 약 195만원선에서 구할 수 있다. 출처 : 다나와 카메라

가격을 심하게 올려 잡아도 200만원이면 바디는 구할 수 있어보인다.

거기에 신용카드나, 제휴카드가 있다면 더 싸지거나 무이자할부도 노려 볼 수 있다.

필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무이자할부에 대한 혜택은 먼 꿈이다.

사실 무이자할부만 됐어도 신품을 구매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개봉 신품을 중고나라에서는 얼마에 올라오는지 알아보자.

이 글은 2019년 12월 31일에 검색한 기록이다.

 

2019-12-31 14:26  186만원

2019-12-31 14:06  179만원 

2019-12-31 11:45  179만원

2019-12-31 11:37  177만원 (예약중)

 

금일 올라온 대표적인 미개봉 품의 검색 기록이며 평균 178만원선에서 미개봉 신품을 구매할 수 있을거라 본다.

 

2019-12-31 11:02  180만원 (중고품이 왜 미개봉 신품 가격인가)

2019-12-31 10:30  168만원

2019-12-31 09:07  167만원

 

금일 올라온 중고품 단일 상품일 경우의 가격이다.

보통 중고품은 번들렌즈와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둘을 합쳐 평균 185만원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실 돈이 많다면 깔끔하게 신품바디를 구매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싶기에 미개봉 신품을 사볼까한다.

중고품과 가격이 10만원 선인데 개봉만 안한 신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혹시나 고장날때를 대비해서 A/S 가 되는 제일 비싼 신품을 구매할까 또 고민을 해본다.

 

 

사실 이 글을 적는 순간에도, 내가 팔 카메라를 올림과 동시에 중고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다.

다음 블로그에서는 카메라 자랑을 할 수 있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