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이슈뉴스]
정권이 기업에 관여했을 때.
Editor NVNG
2020. 1. 16. 21:00
나라에는 국민이 있다.
나라에는 국민이 뽑아준 대표 정치인이 있다.
나라에는 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있다.
이 모든 것이 잘 이루어져야 나라가 잘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만일 망해가는 기업이 있다고해서 정부가 관여를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최근 쌍용차 해고자를 다시 복귀 시켜준 일이 있었다.
근로자가 일을 잃었다면 그것만큼 상실감이 큰 것도 없을것이다.
더군다나 취업난으로 힘든 이 시대에 말이다.
하지만 출근을 했지만 기업의 경영난으로 일이 없다면 어떨까?
2018년 문대통령의 쌍용차 해고자에 대해 복직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 한마디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나서 그들의 합의를 만들어 내 복직이 허용되었지만 정작 회사에서는 근무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한다.
분명 좋은 의도로 그들의 복직에 힘을 써달라고 했을테지만 기업은 일을 줄 수 없는 난처한 상황인 것이다.
정부가 착한척은 했지만 덕분에 일을 줄 수 없는 기업은 나쁜기업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