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이슈뉴스]
신입의 산재요소. 스트레스, 갑질..
Editor NVNG
2020. 1. 23. 00:41
우리는 살기위해서 일을 한다.
일을 하기위해서는 취업을 한다.
취준생에게는 취업을 한 사람이 부럽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과로사.
주 52시간인 우리나라에서도 과로사가 발생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우리도 모르는 시간동안 일을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그들은 휴가도 제대로 못쓰며, 주말이나 퇴근 이후의 여가시간도 보장받지 못한다.
뉴스에서 보이는 과로사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된다.
그럴때면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금 고민하게 만든다.
먹고 살기위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일을 하는 건데, 그것이 죽음에 가까워지게 하는 일이라면 계속해야 하는 건가 말이다.
회식
개인적으로 사회생활 중 가장 힘든것이 회식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일을 하러 갔지 그들과 사생활을 공유하러 입사한 것이 아니다.
회식이라는 문화는 많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친목을 이유로 존재한다.
잦은 회식을 하는 곳은 매주 하는 곳도 있다.
회식을 즐거워하는 상사는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것도 일의 연장선이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고단한 일이다. 비위맞추랴 술마셔 몸 망치랴, 어디하나 좋은 것 없다.
이글을 쓰는 나조차도 다가오는 출근 날이 싫어진다.
로또나 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