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Editor NVNG
2020. 3. 16. 23:03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즐겁게한다.
전문가처럼 긴 문장의 글을 이어가는건 아니지만,
짧은 한 줄 이라도 적을 수 있는 이 순간만큼은 너무나도 신이난다.
글을 적는다는 상황때문에 신나는 마음을 몸으로 표현할 수 없지만,
머릿속에 생각하던 신나함을 글로써 표현가능하다.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책을 출간하는 것이다.
단 한사람이라도 나의 생각을 읽어주고 표현해준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아마 글을 쓰는 모든 작가들의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
오늘도 별 다른 내용 없이 단순하고 짧은 글을 적어 내려가본다.
내일은 어떤 내용을 적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글을 적을 수 있는 지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