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냐, 갤럭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나에게는 아이폰X와 갤럭시노트9가 있다.

현재 업무용으로는 갤럭시노트9를 사용중이다.

갤럭시의 장점으로는 삼성페이와 통화녹음이다.

아이폰의 장점으로는 안정성과 오래가는 배터리이다.

 

갤럭시 노트9는 아이폰X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겁다.

갤럭시 노트9는 아이폰X에 비해 화면이 커 유튜브 보기에 적합하다.

갤럭시 노트9는 아이폰X에 비해 스피커 음향이 별로다.

갤럭시 노트9는 아이폰X에 없는 3.5mm 이어폰 잭이 있다.

갤럭시 노트9는 아이폰X에 비해 외장메모리 추가가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9는 아이폰X에 비해 자유로운 인터페이스 수정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9는 아이폰X에 비해 연동성이 부족하다. 나에게는 맥북과 아이패드프로가 있다.

 

사실 안드로이드가 최신판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통화녹음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나의 통신사는 KT인데 갤럭시노트9는 LG U+ 폰이다. 따라서 삼성페이는 작동하지만 삼성페이에서 연동되는 교통카드는 사용이 안된다. 

갤럭시노트9가 크고 무거워서 업무중에 주머니의 무거움을 느낀다거나, 주머니에서 쉽게 떨어져나오는 상황이 많다.

 

대안책으로 갤럭시S10e를 구매하고싶지만, 중고가격이 70만원에 육박한다.

몇 주 전까지만해도 40~50만원 선이였는데 갑자기 가격이 뛰어올랐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갤럭시 핸드폰은 확실히 사용함에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그 편리함 때문에 무게가 있는 노트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이폰의 할부가 끝났다면 아이폰을 팔아버리고 그 돈으로 안드로이드를 가겠지만, 아직 아이폰 할부가 남아있다.

 

그렇다.

 

오늘은 글로 주관적인 비교를 적게 되었다.

 

그렇다.

 

결론은 갤럭시 S10e 가 갖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