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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메이져에서 알뜰요금제로 저렴하게 !2019/나의 생각 2019. 8. 11. 18:07
1. 인사말
무더운 여름의 8월.
휴가는 내일이면 끝이난다.
휴가의 마지막 날 나는 통신요금을 줄여보기위해 마지막 연휴의 마지막 날을 보내게되었다.
2.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요금제기존에는 KT에서 모바일, 인터넷, TV를 사용했었다.
모바일은 7월 약정만료, TV는 4월 경에 약정이 만료되었다.
계속 바꿔야지 바꿔야지 고민만 하다가 이제야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요금은,
모바일(59,900원 할인금액-5,323원 실 납부금액 54,577원)
통신(Tv, 인터넷) : 실 납부금액 31,410 원
이렇게 납부하고있었다.
물론 이 모든것이 결합할인을 받은 상태여서 이렇게 납부를 하고있었다.
인터넷과 TV만 할인되고 모바일은 할인이 없었다. 표면적인 요금으로만 보면 약 86,000원의 통신요금을 매달 지불하고있었다.
가뜩이나 월급도 적은데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하나씩 요금을 줄여나가보도록 했는데 그 첫번째가 통신요금이다.
3. 대표적인 메이져(?) 알뜰요금제
우선 모바일 요금부터 줄여보자.
메이져급의 KT, SKT, U+ 등등은 내가 사용하는 무제한 요금제가 6만원의 돈을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한단계 눈을 낮춰 무제한 요금제이지만 알뜰요금제가 가능한 CJ헬로모바일, KTM모바일 U+알뜰요금제 등을 이용해본다면 통신요금은 좀 더 저렴해 질것이다. 물론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 통화, 데이터 품질은 장담못한다.
데이터 전화 문제 무제한에 가격은 36,080원 KTM모바일 데이터10GB 유무선 문자 무제한 가격은 38,500원 CJ헬로모바일 U+알뜰요금제 KTM과 동일한 36,080원이다. 대표적인 알뜰요금제 가격들은 이렇게 분포되어있었다. 6만원의 메이져급 통신사보다는 약 2만원정도가 절약되었다. 여기서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가격은 더 떨어진다.
KTM모바일, U+알뜰모바일의 36,080원보다는 2,420원 더 비싼 CJ Hello 모바일의 요금이다.
그래서 나는 동일 가격일 경우 사용하는 중고폰 노트9가 LG폰이라 U+알뜰폰에 가입을 해보기로 결심을 했다.
하지만 가입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범용공인인증서 인증을 요청하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계속 발생하였다.
나에게 신용카드는 없기때문에 유플러스에서의 더이상의 가입은 불가능했다.
그래서 같은 가격은 KTM모바일로 신청하러 갔다.
Usim 후불요금제 -> 무제한 요금제 -> 온라인신청의 일련의 손쉬운 과정을 마치고 나니 KTM모바일 장바구니에 이런게 담겨있다.
usim공짜라고 써있지만 NFC기능 추가시 8,800원이 추가된다고 써있었다. 일단 주말이라 손쉽게 모바일은 신청이 끝났다.
4. 무시할 수 없는 인터넷, TV요금
이제 모바일은 끝났으니, 결합이 끝날경우 올라가는 인터넷TV요금제를 낮추기위해 이것 역시 저렴한 곳으로 이동해보자.
말이 저렴한 곳이지 이것역시 KTM모바일을 이용했다.
어찌하다보니 KTM모바일 홍보하는 격인가 싶지만, 일절 받은 돈없는 일반 통신요금호구의 신청기이다.
원래 사용하던 Olleh KT의 인터넷, TV, Giga Wifi 의 결합할인 요금은 31,410 원이다.
여기서 모바일을 알뜰폰으로 이동시 결합할인이 해제되어 올라가는 요금에 대해 알아보았더니 친절하게 답변이 왔다.
부가세 포함하면 총 합 42,900원을 지불하게되는 운명에 처한다. 부가세포함 이정도 가격이면 KTM모바일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STB 임대료 포함하면 42,900원이다. 기가막히게 동등하다. 인터넷속도는 500M에서 1G로 상승되며, TV채널은 모르겠다. 내가 TV를 보지않는다. TV는 부모님의 소유물이기때문에...
무튼 이정도의 서비를 받으며 추가로 사은품 상품 37만원에 8월 프로모션으로 3만원을 추가로 더 준다.
거기에 에어팟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이건 사실 기대도 안한다.
하지만 통신요금을 그나마 줄여보기위해 내가 선택한건 이 상품이 아니다.
STB 임대료 포함하면 33,550원. KT보다 9,350원 저렴해진다. 3년 약정에 200M 인터넷속도 그리고 TV채널은 최대인 223CH을 선택하였다.
나는 일하고 돌아와서 인터넷 서핑과 게임 또는 유튜브, 블로그 컨텐츠 생산이 주 업무인데 500M는 좀 과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100M는 너무 느려보여서 그 중간인 200M를 선택하게되었다.
3년 약정이기때문에 잘 유지를 해본뒤에 나에맞는 적절한 인터넷속도를 찾아가면 된다.
TV채널은 부모님의 소유물이며, 여유로운 노후를 즐기시기 때문에 TV채널은 빵빵한것으로 신청을하였다.
5. 예상되는 기대수익
일단 이렇게 신청을 하게되면 앞으로 3년동안의 나의 이득은,
기존 Olleh KT를 3년동안 유지할 경우 아무런 혜택없이 1,544,4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한다.
하지만 KTM모바일의 요금으로 이동시 1,244,100원을 지불하게 된다. 300,300원의 요금이 절약된다.
거기에 사은품으로 상품권 29만원에 프로모션 3만원을 추가해서 32만원의 상품권을 얻을 시 620,300원의 혜택이 생기게된다.
앞으로 3년 내가 그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모르지만 Olleh KT에서 KTM모바일의 요금제로 모두 이동할 경우
모바일의 경우 월 18,497원, 인터넷 TV의 경우 9,350원의 이득이 생기며, 3년을 유지할 경우 1,002,492원의 이득이 생긴다. 여기서 사은품32만원을 더하면 1,322,492원의 이득이 생기며 이중 설치비를 제외하면 결론적으로 1,286,192원의 이득이 생기는 셈이다. 한 달 한 달로 보면 27,847원 정도의 이득이지만 총 130만원의 값이 절약되는 결과다.
6. 우리나라에서 통신사의 이동이란
우리나라에서는 한 통신사를 오래 사용하면 절대 득이 되질 않는다.
핸드폰은 번호이동, 인터넷 TV의 경우 사용통신사의 이동을 할경우 핸드폰을 저렴하게 구매한다던지, 사은품을 받는다던지 하는 혜택이 생기는 이상한 나라이다. 단골을 소중한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 이동해야한다.
그 첫번째가 나에게는 통신사의 이동이 되었다.
물론 정보의 발품을 팔게된다면 나보다 훨씬 좋은 이득을 얻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 발품보다는 간단하게, 그러나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3년뒤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이제 나에게 맞는 해드폰 요금제와 인터넷속도 TV채널을 찾아본 뒤에 좀 더 알맞은 가격으로 변동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글은 KTM모바일과 전혀 무관하며 개인적인 통신요금 변경에 따른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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