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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에서 글을 쓰기위해 키보드를 구입했다. MQ5L2KH/A
    2019/나의 생각 2019. 10. 31. 22:44

    아이패드.

     

    나에게는 아이패드프로 10.5 로즈골드 제품이 있다.

     

    사용용도는 펜슬을 이용한 그림그리기, 악보보기, 공부, 등등

     

    프로답게 프로처럼 사용하고 싶지만, 집에서는 데스크탑을 많이 잡고 있고, 주로 키보드를 이용한 작업들을 하는 걸 좋아하는 터라 아이패드에는 악보를 가지고 공부할 때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큰 결심을 했다.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지만 한글, 엑셀과 같은 정품 프로그램을 못쓰고 있는 관계로, 조금은 정직하게 행동하기 위해 기본 앱에서도 PDF 저장을 원활하게 해주는 Pages나, 어플스토어에서 정식 구매한 Goodnote 를 이용한 파일정리 등을 하기 위해 맥으로 서서히 넘어가 볼까 준비중이다.

     

    집에는 이미 맥북프로(어머니가 주로 사용..)가 있고 아이패드 아이폰이 있기에 추후에 작곡을 위해 맥미니나 맥프로를 구매 할 때를 대비해서 악세서리를 차근차근 모아볼까 한다.

     

     

    매직키보드

     

    마술같은 키보드일까.

    가격만큼은 정말 마술같다.

    키보드 하나에 11만원 이상이다.

     

    물론 좋은 키보드일 경우는 몇 십만원을 호가하는 경우가 있다.

    매직키보드는 애플제품 + wireless + 내장배터리의 조합으로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다.


    아이맥을 산다면 마우스와 함께 번들로 제공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나에게는 아직 아이맥을 구매할 여유가 없기에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키보드인 매직키보드를 구매했다.

     

    아이패드용이라면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도 존재하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와 키감이 별로라는 이야기를 보고 맥북과 아이패드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매직키보드로 눈을 돌렸다.

     

     

    구매

     

    구매는 쿠팡사이트에서 구매를 했다.

    최근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였으며 모두 칭찬일색이다.

    그래서 나도 칭찬을 하기 위해 구매버튼을 눌러버렸다.

     

    111,260원. 로켓배송. 내일도착. 유후.

    진짜 지름신이 존재하는 듯하다.

    지름신에 이끌려 구매를 눌러버렸다.

    물론 애플스토어에서 영문으로 각인된 키보드를 구매해도 되지만 배송이 다음주에 올거같은 느낌에, 주말은 매직키보드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쿠팡에 질러버렸다.

     

    내일 도착 보장 ! 쿠팡이 이게 좋지..

     

    진짜 구매전까지는 몇일을 고민한거같다.

    중고나라도 들락달락 거리며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지름신이 강림해서 질러버렸다.

     

    사실 키보드라는 존재는 사람이 사용하면서 먼지나 이물질, 최악의 경우 음료 같은것을 흘렸을 경우도 배제할 수 없기에 중고가격보다 약 4만원 더 비싸게 신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4만원을 손해보면서 몇년을 어떡해 사용한지도 모르는 키보드를 질러서 애지중지하기에는 애매하다는 느낌이다.

     

     

    애플스토어

    애플스토어 영문각인이 좀 깔끔해 보이긴 한다.

     

    시간이 급하지 않다면, 개인적으로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쿠팡과 애플스토어사이트에서 가격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1만원도 안되는 차이라서 다양한 각인이 존재하는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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