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이용한 돈벌이. 그 사실은?

블루오션, 레드오션의 장 

자신의 창작능력과 남들에게 소개해줄 재능이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는 무한한 공간.

 

그곳은 "Youtube"이다.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는 워낙에 유명하기 때문에 요즘은 용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사람들이 몰려든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게임 방송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차박, 여행에 대한 영상을

개인의 일상을 올리는 Vlog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올리는 영상 등등.

 

이밖에도 음악 미술 체육 뉴스 영화 드라마 등 무한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곳이 유튜브이다.

 

 

그와중에 최근 핫한 채널이 있다.

틱장애를 앓고있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닮은 채널이다.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

장애를 극복하고 그것을 컨텐츠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그 사람에게 안좋은 소문이 시작되었다.

 

"틱 장애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이것은 모두 연기"

 

한 지인이라 밝힌 사람이 남긴 글이다. 이보다 장문의 글이었지만 한줄로 요약하였다.

그의 발언으로 인해 틱장애를 잘 아는 의사와 약사 그리고 사람들은 의심하기 시작했다.

영상을 올리는 사이트답게 해명영상을 올렸지만, 오히려 독이 되어 다양한 증거를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널의 주인은 채널 운영함에 있어서 발생되는 수익은 얼마되지 않는다며, 돈 때문에 그런 행위를 했다는건 오해라고 밝히며, 물론 조금 과장을 한 면이 있지만 틱장애가 있다는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유튜브 시청자들은 그에게 안좋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현재 유튜브에서 그의 채널에 영상은 대부분 내려가있는 상태이며, 배신감을 느낀 틱장애를 앓고있는 또는 앓았었던 사람들이 그에게 영상을 남기거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1월 8일  유정호TV에서 유정호씨도 그에게 진심으로 말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는 상태이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조금 더 과장된 영상을 제작했다고 하지만, 실제 그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큰 배신감으로 용기와 힘이 아닌 좌절감을 느끼게 했을 결과를 초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