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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2020.1.18)여행사진32Pick 2020. 1. 20. 00:41
날이 추운 어느 날. 날이 춥지 않는 듯한 어느 날. 2020년 첫 출사지로 동탄호수공원으로 갔다. 집에서 자차로 약 25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공원으로 간단히 산책하러 나오신 분들이 있었다. 토요일 낮이라 사람이 많지도 않아서 한적하게 걷기 좋았다. 대표적인 조형물들과 나무바닥으로 된 길이 인상깊었다. 겨울의 갈색은 쓸쓸해보였으나, 조금만 있으면 초록색으로 채워질 곳이라 생각해보니 기대감이 생겼다. 아스팔트 느낌이 아닌 나무 느낌의 길이라 좋았다. 하나의 섬같은 느낌이다. 봄이오고 여름이 되면 저 곳이 어떤 색상으로 채워질까 궁금해진다. 다초점? 오토포커싱을 연습하기 위해 쭈구리고 앉아 찍은 물 사진이다. 난 원래 가운데 초점을 사용하던 타입이라 알아서 맞춰주는 초점기능이 아직 어색하다. 담양의 메타세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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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안, 당신의 개인정보는 안녕하십니까?나의 생각[이슈뉴스] 2020. 1. 20. 00:27
다시 또 휴대폰 보안에 대해 뜨거워졌다. 과거 안전하다고만 느꼈던 애플의 iCloud가 털려서 유명 연예인들의 누드사진이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연예인의 핸드폰이 해킹? 당해서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우리의 휴대폰은 하나의 미니 컴퓨터이다. 상대적으로 안드로이드보다 제한적인 iOS의 경우 안전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렇지만은 않다. 과거 iCloud가 털린걸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apk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설치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손쉽게 어플을 설치할 수 있다. 일반인들이 몸캠피싱을 당하는 경우도 대부분 알지못하는 apk를 설치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핸드폰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찌해야할까? 솔직히 나도 모른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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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놓고 망신주는 나라.나의 생각[이슈뉴스] 2020. 1. 20. 00:22
문재인 대통령은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냇지만, 북한은 "남조선은 자중하라" 라는 말만 들은 현 상황. 문대통령은 지난 1월 7일, 14일 기준으로 남북의 평화 이야기를 강조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굉장히 호의적이었으며 긍정적인 행동을 이어갔다. 분명 임기동안에 북한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이라 본다. 무엇을 기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문대통령이 세금을 사용해가며 북한에게 러브콜을 보낼동안 북한은 우리에게 여러번 뒤통수를 쳤다. 하다하다 이제는 북한과 미국의 사이에서 남한은 자중하라는 메세지까지 듣게 된다.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라 생각된다. 얼마나 북한에게 공을 들이는지는 일반 국민들은 알기 힘들다. 하지만 방송이나 뉴스에 보이는 것만해도 그의 북한사랑은 굉장하게만 느껴지는데 결국 북한에게 팽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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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서랍장에 깔린 유가족에게 4600달러 지급.나의 생각[이슈뉴스] 2020. 1. 19. 03:19
미국에서는 가구에 깔려 죽은 아동이 있었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이케아의 서랍장이 앞으로 넘어지는 사고였다. 부모는 이 서랍장이 넘어질 위험이 있었으며, 이로인해 사망하거나 다친 사례가 있음을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하게 되었다. 물론 이케아측에서는 2016년에 해당 결함을 알았으며 이로인해 2016년에 리콜을 한 바가 있다. 하지만 그 이전에 구매했던 가족들은 리콜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고소를 해온것이다. 고소로 인해 해당 부모는 이케아측에게 4600만 달러를 지급받기로 결정되었으며, 그중 1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건은 미국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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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전통있는 장수식당이 되려면 ?나의 생각[이슈뉴스] 2020. 1. 18. 03:10
이 시국에 일본은 전통을 이어받은 가게들이 종종 있다. 과거에서부터 이어져온 전통이며, 음식이나 건물의 외관까지 전통을 이어온다. 그런 건물들이 즐비한 거리의 사진을 보고 있자면 신기하기까지 하다. 필자는 여권이 없다. 해외에 나갈 생각이 아직없어서 없다. 국내에도 다닐 곳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여권을 만들 생각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전통있는 식당을 찾으려면 굉장히 힘들다. 일제강점기나, 6.25 전쟁으로 인해 온전히 남아있기도 힘들뿐더러, 일단 식당을 하려면 건물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건물이 없다면 월세를 지불하며 들어가야한다. 식당하나 차리는데 1억 안팎의 인테리어나 요리기구의 구비가 필요하다. 물론 투자를 해서 잘 되면 상관이 없다. 아니, 어차피 잘되도 전통을 이어나가기 힘들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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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앵웅.나의 생각[이슈뉴스] 2020. 1. 17. 02:56
여 아이돌 멤버가 팬들과 소통하는 스페셜 채팅방에 "웅앵웅" 단어를 사용했다. 웅앵웅이란 단어가 여성들이 남성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말로써 웅애웅 초키포키 등등이 있다. 최근 페미니스트의 여성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가운데 잘못된 길로 가는 그들의 운동의 한 부분으로 여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남성을 낮춤으로써 평등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사용하는 단어들이다. 그런데 그런 단어를 유명 아이돌 멤버가 사용했다는 사실에 충격적이다. 과거 우리는 전효성의 라디오에서 민주화 발언으로 인해 엄청난 질타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일간베스트"라는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단어였기 때문에 더더욱 파장이 컷다. 지금의 전효성씨는 반성과 함께 역사를 공부하며 여러가지 선행을 함으로써 과거를 반성하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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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기업에 관여했을 때.나의 생각[이슈뉴스] 2020. 1. 16. 21:00
나라에는 국민이 있다. 나라에는 국민이 뽑아준 대표 정치인이 있다. 나라에는 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있다. 이 모든 것이 잘 이루어져야 나라가 잘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만일 망해가는 기업이 있다고해서 정부가 관여를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최근 쌍용차 해고자를 다시 복귀 시켜준 일이 있었다. 근로자가 일을 잃었다면 그것만큼 상실감이 큰 것도 없을것이다. 더군다나 취업난으로 힘든 이 시대에 말이다. 하지만 출근을 했지만 기업의 경영난으로 일이 없다면 어떨까? 2018년 문대통령의 쌍용차 해고자에 대해 복직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 한마디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나서 그들의 합의를 만들어 내 복직이 허용되었지만 정작 회사에서는 근무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한다. 분명 좋은 의도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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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으면 성적수치심이 없을까?나의 생각[이슈뉴스] 2020. 1. 15. 20:52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 주변에 일어난 일이다. 67세 여성 택시 운전자가 손님으로 탑승한 학교 교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이 일로 이해 법원까지 가게 되었으며 1심에서는 당연히 성추행을 당한 택시기사의 편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2심에서는 나이가 많아 성적수치심이 상대적으로 낮을 거라는 이유로 해임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교감의 반소로 교감의 손을 들어주었다. 3심에서는 교감의 해임은 정당했으며, 나이에 따른 사안이 경미하다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누가봐도 맞다고 생각되는 사실이 법원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소송을 갔다면 1심 2심에서 굴복하지말고 꼭 3심까지 가서 결과를 받길 바란다. 어처구니 없는 법원의 판단 내용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질수도 있겠다라는 걱정이 드는 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