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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차, 정말 연비가 좋아서 탑니까?
    2019/나의 생각 2019. 7. 11. 20:50

    경제적인 자동차 경차.

    과연 정말로 경제적일까?

     

    나도 그랬고 나를 비롯한 다수의 사람들이 경차에 대한 경제적인 로망이 있을것인다.

    그렇다면 경차를 사게되면 실제로는 어떨까?

     

     

    필자의 경차는 The next Spark 2016년식 자동차이다.

    어느덧 벌써 3년차를 다가가고 있다.

     

    경차를 구매하고싶었던 이유는 하나의 로망이였다.

    키 182cm의 나름 적지않은 키의 한 청년이 자그마한 경차에서 내린다면 어떤 느낌일까?

    같은 생각?

    물론 이 생각은 스파크의 초창기모델인 풍뎅이 마티즈2였을때, 학교를 다닐때 갖은 생각이었다.

     

    정작 구매는 한참이 지난 후에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상큼하게 바뀌어버린 더 넥스트 스파크때 구매해버렸지만.

    지금 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은 그냥 자동차에서 내리는 느낌이다.

    언뜻보기에는 경차같아 보이지 않은 경차이기 때문이다.

     

    잡소리는 각설하고 본론을 이야기하겠다.

     

    경차는 어떠한 이유로 탈까?

     

    단점으로는,

    시끄러운 주행소음

    통통튀는 느낌의 통통거리는 승차감

    작은 차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종종 발생하는 무시

    엑셀을 밟지만 밟은거같지 않은 밟은 상태

    "경차이지만 중형차 같은 연비"

     

    물론 조금의 과장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정말이다.

     

    내 경차의 연비는 현재 10km/l 을 기록중이다.

    물론 이 연비는 집에서 회사까지의 출퇴근 거리가 주된 루트로서의 연비이며,

    고속도를 주행할때면 연비생각해서 밟는다면 17~18km/l 정도까지 올라간다.

     

    내가 아는 요즘 차들은 막 밟지 않는이상은 이정도 나온다.

     

    처음에는 경차를 사면 작고 가볍기때문에 연비도 좋은줄 알았다.

    아니다.

     

    연비만 바라보기에는 차라리 비슷한 가격대의 준중형으로 넘어가라

     

    다나와 신차기준 풀옵션을 때려박은 스파크의 가격(부대비용 미포함)은 16,180,000 원이다.

    다나와 신차기준 깡통 트랙스 수동 가격(부대비용 포함)은 16,356,180 원이다.

    다나와 신차기준 깡통 티볼리 수동 가격(부대비용 포함)은 17,940,33 원이다.

    다나와 신차기준 깡통 베뉴 수동 가격(부대비용 포함)은 15,707,360 원이다.

    다나와 신차기준 깡토 아반떼2019 수동 가격(부대비용 포함)은 15,047,900 원이다.

     

    지금까지 다음에 내가 살 수동변속기가 있는 비슷한 가격의 차량을 나열해보았다.

    다들 제원으로만 살펴보면 복합연비 12~15km/l 가 충분히 나오는 차량들이다.

     

    그만큼 비슷한 가격인데 연비만 보고 살거라면 경차보다는 상위의 차들로 한 급 올려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이상으로 실제 내 차량의 연비를 보여주고 글을 마치겠다.

    rpm3000 은 잘 안넘기는 출퇴근 연비 1칸(약4L)마다 43km 안팎의 트립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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