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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물은 강아지, 안락사가 답인가?2019/나의 생각 2019. 7. 9. 20:16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함을 미리 밝힙니다.
반려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이 경제적인 여유도 생겼으며,
과거 해방직후, 전쟁직후, 경제발전 직후, IMF 직후.
우리나라는 여유로운 환경을 가질 수 없었다.
물론 명절에 시골에 내려가면 개 집에 묶여서 하루 24시간 한달 일년, 그리고 죽을때까지 묶여있는 개들도 있었다.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시골에 내려가면 꼬리살랑거리며 줄에 묶여있던 강아지들이 그때는 그렇게도 무섭고 귀엽고 오만가지 감정들이 겹쳤다.
시골에서만 자주 봐오던 그 귀염둥이들을 이제는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에서 오피스텔, 원룸에서 각자가 기르고 있다.
하나의 생명체로서 그들은 그의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는 어떤 사람들은 귀여워 할지도 모르지만, 어떤 사람들은 굉장히 무서워하는 존재이다.
그런 존재를 그저 자기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인인 본인에게 충성을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안일하게 키우고있는 사람들이 많다.
반려동물을 키우는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그 반려동물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했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나쁘게 말하면 평소에 착하고 평범한 사람이 별안간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가 될 수도 있다.
착하게 살아갈땐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살인을 했을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개들은 늑대과이다.
늑대는 야생이지만 개들은 사람과 어울어 살아간지 오래된 종족이다.
사람과 함께 친화적으로 지내며 사람이 주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 어울어져 사는 종족이다.
그런 종족이 어느날 사람을 물었다.
사람을 물기시작한 강아지는 야생의 본능이 깨어난 탓일까? 아니면 본인을 지키려는 의지일까?
조만간 사람을 또 문다.
처음에 물었을때는 실수이겠거니 하지만, 그 실수가 반복되면 그건 문제이다.
더군다가 조그마한 강아지가 사람을 물더라도 엄청난 상처와 출혈을 동반하게 된다.
그 개, 강아지를 제압을 못한다면 계속해서 사람을 공격해올것이다.
따라서 나는 사람을 물은 반려견은 안락사를 해야한다 생각한다.
그의 본성이 깨어나는 이상 언제든지 사람을 물것이다.
본성이 아니라더라도 본인을 지키기위해서라도 언젠간 사람을 물것이다.
단지 본인들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본인들에게는 굉장히 착한아이이며, 잘못을 했더라도 훈련을 하면 교정이 될거라는 이유로
순간적으로 살아있는 무기가 될 수도 있는 반려견을 책임감있게 키웠으면 좋겠다.
따라서.
사람이 사람을 때려도 형사처벌을 받는데, 하물며 반려견이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는 형사처벌이 되지 않으므로 최소한의 교육을 시도해보고 그도 안된다면 안락사가 답이 될거라는 개인적인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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