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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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소재가 떨어진지 어느덧 16일.2019/나의 생각 2019. 10. 30. 21:31
마지막 글이 10월 14일이었다. 평일에는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며 어떤 생각을 올리면 좋을까 생각을 한다. 주말이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음악을 들으며 침대에서 힐링을 하며 글 소재를 생각해본다. 문득 떠오르지 않을 때, 억지로라도 소재를 찾으려고 할 때면 생각나지 않는다. 여행, 제품 사용기, 일상생활의 느낀 점, 이것들이 내가 건드릴 수 있는 소재의 분야이다. 조만간 중고서점을 알아내서 싼 값에 읽을 수 있는 책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리뷰를 적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겠다. 오늘의 글은, 16일간의 소재거리가 없어서 블로그 글이 뜸했던 나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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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무선충전기 카멜레온360. 실사용 리뷰.2019/나의 생각 2019. 10. 14. 22:26
* 이 글은 광고글이 아닙니다. 실제로 돈주고 구매한 제품 리뷰입니다. *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고 사용하던 자동차 거치대는 강력한 자석으로 된 거치대를 사용했다. 케이스 뒷면에 자석류를 붙이고 거치되어있는 자석에 붙이면 촥 ! 하고 붙는다. 고정력도 단단했으며, 심한 방지턱이나 안좋은 도로가 아니면 움직임 또한 크지 않았다. 그래서 난 그정도 움직임이 평균적인 자동차 거치대의 움직이라 생각했다. 카멜레온360을 만나기 전까지.. 귀요미 상자에 담겨서 배송이온다. 가격은 위매프에서 무료배송으로 36,900원에 구매하였다. 박스를 열면 이런느낌으로 구성품이 준비되어있다. 설명서에서는 QC 3.0 규격의 전원을 제공하는 제품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나는 그냥 자동차에서 원래 사용하던 제품을 이용했다. 그래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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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운전을 싫게 만드는, 눈뽕.2019/나의 생각 2019. 10. 13. 21:15
눈뽕.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이상은 들어봤을 단어이다. 내가 밤 운전을 싫어하는 이유가 안보여서보다는 상대방의 전조등에서 나오는 강렬한 빛 때문이다. 내 뒤에 차량이 사진과 같이 빛을 내고있다면 차에서 내려 뒷차의 전조등을 부시고 싶을 심정이다. 전조등이란, 어두운 밤 앞을 밝히는 용도로 사용하는 등화류이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상대를 괴롭히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특정 차량을 이야기하자면 길에서 만나는 기아의 모닝, 기아의 스포티지가 가장 대표적이다. 물론 다른 차량들도 종종 있지만 뒤에 눈뽕이 강력하게 나온다(?) 10에 8은 모닝 아니면 스포티지였다. 원래 차량이 그렇게 나오는건지 아니면 뭐때문인지 모르겠다. 스포티지는 컴팩트SUV의 특성상 높은 차고에서 나오는 빛이라고 생각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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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ote 5, 기존 사용자는 무료인가2019/나의 생각 2019. 10. 9. 12:01
원래 펜과 공책을 굉장히 좋아했던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당시 원래 아이폰과 맥북프로를 사용중이였으며 이어서 애플 생태계를 이어나가기(?)위해 아이패드프로2 10.5를 구매했었다. 지금은 간단한 사진 편집과, 그림그리기, 굿노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아이패드프로이다. 아이패드의 기능중에서 굿노트를 가장 잘 이용하고 있으며 시간이 많고 여유가 많을 때는 아이패드를 들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기존 굿노트4를 구매해서 사용하고있었는데, 오늘 유튜브 "서울리안"님의 새로운 영상을 보는데 아이패드에 대한 컨텐츠였다. 그런데 그곳에 굿노트화면이 보이는것이 아닌가? 뭔가 나랑 같은 화면인 것 같지만 다른듯한 모습에 좀 더 지켜보니 굿노트5의 화면이었다. 페이지가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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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보행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2019/나의 생각 2019. 9. 18. 19:50
운전하기 전까지는 몰랐다. "도로? 그냥 건너가면 돈 많은 차주인이 나 치겠지" 가장 흔하게 했던 말과 생각이었던 저 생각은, 이제 어른이 되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지키며 안전하게 다니는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어기면서 다니는 사람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을까? 아쉽게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반도로이던 자동차전용도로이던 보행자 우선이다. 오죽하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한 사람이 사망하게 되었는데 그에 대해 보행자 유족들이 운전자에게 21억 상당의 민사소송을 걸었다고 한다. 물론 21억에서 조정되서 6억으로 낮춰졌지만, 교통법규를 어겨 죽은 보행자의 유가족들이 그런 민사소송을 걸었다는 세상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우리나라는 법치국가다. 엄연히 법이 존재하는데 왜 법을 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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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말리부를 사는 상상.2019/나의 생각 2019. 8. 27. 21:43
Chevoret The new Maribu 나의 첫 차는 더 넥스크 스파크이다. 자그마한 경차. 일년 세금 10만원미만 도심 연비 9km/l 고속도로 막 밟아도 연비 18km/l 복합연비 13.5km/l 1년 엔진오일 교환비용 4만원 남짓 어느덧 벌써 3년 14,000km 를 주행했다. 처음 구입 시 경차혜택으로 취등록세 면제에 60개월 할부로 LTZ 모델을 월 27만원에 계약했다. 벌써 할부금 절반이상을 지불했으며 이제 2년 조금만 더 타면 할부가 끝나게 된다. 그래서 나는 자동차를 바꿔보는 꿈을 꾼다. 작은 경차는 도심에서 타기에 적합했다. 좁은골목길이나 공영주차장 50프로할인에 통행료 50프로할인. 하지만 가족을 태우고 다니기에는 역부족이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나는 누군가를 태워하는 일이 종종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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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바꾼지 하루. 임대만료의 공포가 시작되었다.2019/나의 생각 2019. 8. 16. 22:44
바야흐로 때는 전에 아파트에 살던시절. 인터넷은 SK브로드밴드를 사용하고있었다. 그때가 약 10년전쯤일까. 서든어택이라는 게임을 주로하던 시기. FPS게임의 특성상 순간순간의 반응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이상하게 핑이 튀는 현상이 매 시간마다 반응하였다. 그때는 왜 그런지 몰랐다. 아니 알아도 대처할수가 없었다. A/S를 불러서 기사님을 불러도, 전화유선상으로 대처방안을 알려준데로 해봐도, 나아지질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를와서 KT로 이전하였다. 그리고는 3년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비싼 요금을 잘 지불하며 사용했다. 그러다가 3년 약정이 끝나서 이번에는 Sky life KTM모바일의 요금, 3년 약정을 신청하였다. 광복절인 어제, 기사님이 오셔서 인터넷모뎀을 바꿔주고, TV S..